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공백이 남습니다.
아직은 선명한 잔상이 스미는 빈 공간은 좀처럼 대체되지 않는 아릿한 슬픔을 머금기도 합니다.
소개할 다섯 편의 영화는 그런 슬픔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자의 속도로 바라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건네도록 조용히 자리를 내어줄 뿐입니다.
옅어졌지만 사라지지 않은 빈자리처럼요.
과거, 깊숙이 묻힌 기억과 마주하는 [목화솜 피는 날]
같은 풍경에서 맞이하는 또 다른 세상의 [디-데이, 프라이데이]
사랑과 꿈 사이, 서로 다른 비행을 준비하는 [사요나라, 사랑해, 사요나라]
덜어진 사람의 자취를 그리는[어느새 부는 바람]과 [빼고]까지
영화들은 멈추지 않고 여전히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 위에 고요한 편지를 띄워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으로 안녕을 적어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객기자단[인디즈]_박은아
후반작업 가이드에 이은 독립영화 배급 기초 강의 두 번째 시리즈.
영화사달리기 박두희 PD와 함께 독립영화 배급의 기본을 알아봅니다.
1부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의 기본 개념과 종류, 절차와 자주 받는 질문 3가지의 답변을 다룹니다.
2부에서는 영화 유통배급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용어, 총제작비, 순제작비, P&A 및 BEP의 개념과 VOD의 여러 종류, 비용 정산과 관련된 플랫, RS, MG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 참고자료 -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유통배급 Q&A북 (다운로드)
https://indieground.kr/indie/refroom.do?mode=view&articleNo=3234&article.offset=0&articleLimit=10
인디그라운드에서 독립영화 배급 온라인 기초강의를 시작합니다. 독립영화 창작자 및 유통배급 신규/예비 인재가 알아두면 좋을 기초 지식을 온라인 강의입니다.
그 첫 번째로 독립영화를 배급하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후반작업의 기초를 김형희 기사님(DVcat 마스터링 테크니션)이 정리해주셨습니다.
강의는 총 4개 챕터로 구성되었고, 각각 마스터/마스터링의 개념, 선재의 개념과 종류, 선재 제작 시 주의사항, DCP와 딜리버리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배급을 준비하는 독립영화 창작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