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온라인 상영관] 큐레이션 4. 옅어진 빈자리 | 2026.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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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온라인 상영관] 큐레이션 4. 옅어진 빈자리 #공백 #관계 #방식 #흐름 #밀도 상영 일정 : 4월 16일(목) ~ 4월 30일(목)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공백이 남습니다. 아직은 선명한 잔상이 스미는 빈 공간은 좀처럼 대체되지 않는 아릿한 슬픔을 머금기도 합니다. 소개할 다섯 편의 영화는 그런 슬픔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자의 속도로 바라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건네도록 조용히 자리를 내어줄 뿐입니다. 옅어졌지만 사라지지 않은 빈자리처럼요. 과거, 깊숙이 묻힌 기억과 마주하는 [목화솜 피는 날], 같은 풍경에서 맞이하는 또 다른 세상의 [디]데이,프라이데이], 사랑과 꿈 사이, 서로 다른 비행을 준비하는 [사요나라, 사랑해, 사요나라], 덜어진 사람의 자취를 그리는[어느새 부는 바람]과 [빼고] 까지. 영화들은 멈추지 않고 여전히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 위에 고요한 편지를 띄워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으로 안녕을 적어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객기자단[인디즈]_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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