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되고 싶었으나, 이제 그 말조차 부끄러운 기우. 그는 10년 만에 고향인 속초의 하도문에 왔다.
한때 번영했던 과거의 영광을 잃은 지 오래되어 버린 이곳에서, 기우는 굴착기를 배우려 한다.
연출의도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다’는 겉으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한다.
그럼에도, 각자의 성장과정을 통과하고 있을 우리가 뚜벅뚜벅 굳세게 자신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길.. 나에게, 그리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지닌 누군가에게 편지 같은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감독작품경력
<낯선 여름> (2022)
-2022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 남,여 연기상 수상
시나브로 2023
-제45회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초청 2023
-2023 유니카코리아국제영화제 동상 수상
-2023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2023 취리히 국제 영화제 상영
-2023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of Dijon 'Fenetres sur courts‘
-2023 산지오 베로나 비디오페스티벌 상영
-제26회Short Film Night in Lausanne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