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은정을 친구로 둔 똘똘은 은정의 생각을 탐구해보고 싶어서 카메라를 들었다. 은정은 최근 관심있게 보는 포스트모던 관련 책을 이야기하고 똘똘은 왜 그 책을 보는지 묻는다. 똘똘은 그런 은정의 말을 처음에 잘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다가 일련의 사건들로 똘똘과 은정은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둘은 포스트모던한 음악을 찾아보려 도심을 돌아다닌다.
연출의도
다른 사람과의 첫 협업 과정에서 오는 소통과 불소통, 불협화음, 그리고 비언어적 교류 등을 담았다. 실제 2020년 10월말쯤 한 작가부터 자신과의 협업을 제안받고 함께 소통해가는 과정을 다큐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