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의 복지시설에서 합숙 생활을 하는 주인공 성아는 고해성사를 한 뒤 보속(고해를 한 후 신부가 내려 주는 속죄를 위한 실천적인 과제)을 받는다. 그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보속을 행하려고 하지만, 뜻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연출의도
우리의 죄는 과연 쉽게 무화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죄의 질량은 어떻게 계속 변화하며 보존되는 것일까요?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그녀가 나쁜 것일까요, 아니면 그녀를 힘들게 한 우리가 나쁜 사람인 것일까요? 죄를 규정하는 것들에 대해, 그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여러 질문들을 던져보고 싶었습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 단편대상(2021)
제7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2022)
제13회 부산평화영화제(2022)
제1회 중국롤링단편영화제(2022)
감독작품경력
[보속](2021)
[레터](2020)
[오늘, 우리 2](2020)
[낙과](2019)
[별이 빛나는 밤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