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오랜만에 만난 수민과 채영.
어색했던 것도 잠시, 수민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채영은 그와 함께 영화 속 장면을 연기하게 되고.
그렇게 우연히 성사된 재회는 채영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된다."
연출의도
"언제부턴가 주변을 둘러보면 상처받고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체로 본인들의 문제를 끌어안고, 공유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이다.
미처 억누르지 못한 감정들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흘러나와 취약함을 드러낸다.
이때, 마침 상냥함을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 순간에 사람은 조금의 위로와 용기를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난 그런 순간들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영화로도 그런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관객상(2024)
제12회 인천독립영화제(2025)
감독작품경력
2015 [페이퍼스티커]
2017 [고문관]
2018 [5분]
2022 [바로헤어진다]
2024 [너에 관한 단순한 사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