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한적한 졸음쉼터에 한 무용수와 운전자가 머무른다.
운전자는 차에서 잠을 청하지만 실패한다.
잠에 들지 못하는 운전자와 춤을 추는 무용수는 자판기 앞에서 대화를 나눈다.
연출의도
졸음쉼터는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이 영화에는 잠들지도 잠에서 깨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머무른다.
잠시 쉬어가는 곳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싶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삶이 흘러간다면 너무 고민할 필요 없지 않을까?
모두 각자의 방법을 찾아 나아갈 것이라 믿으며 이야기를 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