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 스케치 영상 | 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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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 스케치 영상 독립영화 창작자와 유통배급 관계자의 미팅을 연결하는 [2024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 본 행사 전, 독립영화 배급 과정의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와 개봉/배급 및 비즈매칭 참여 경험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워크숍 프로그램 현장의 스케치 영상을 공유합니다. "물어보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게 정말 좋았고, 배급에 관해서 거의 아는 게 없었는데 전체적인 배급의 프로세스를 알게 되고 경험담들도 들려주시니깐 너무 좋았어요.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 2024 퍼스트링크 창작자 후기 - '2024 퍼스트링크' 행사에 참여했던 창작자의 후기글을 함께 공개합니다. 독립영화 제작의 단계를 넘어 배급 단계의 출발선에 선 창작자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제목을 클릭해 주세요!) 부디 알맞은 형태로 생존하길ㅣ<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조희영 감독 영화를 만드는 때의 순수함을 무기로 배급 과정을 낭만적으로만 소화하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순수한 태도로 만들어진 영화라면 이미 그런 품위를 잃지 않은 채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 새로운 시작의 길에서 '함께'ㅣ<콘크리트 녹색섬> 이성민 감독 내가 만든 영화의 가치를 알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한계를 이해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 두 개의 주머니 속의 말을 번갈아 꺼내 보며 균형을 잡아가는 일이야말로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배급 과정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