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구가 주렁주렁 열린다. 산타가 온다. 축복의 노래가 울린다. 그리고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겨울의 진실 아니다.
<해야 할 일>은 나와 닮은 너를 세상 밖으로 내모는 노동자의 이야기이다.
<매달리기>에는 붙잡히지 않는 것을 붙잡느라 손이 시린 아이가 나온다.
<메리!>는 잔인한 크리스마스를 견디는 청소년이 주인공이다.
<수능을 치려면>은 죽지 않는 좀비처럼 끈질긴 입시의 의무와 싸우는 고3 수험생의 전투기이다.
<스물다섯 번째 편지> 속 여자는 오래된 편지에 답장을 쓰며 새 겨울을 맞는다.
눈에 덜 띄는 겨울의 정경, 하필이면 그것이 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겨울의 진실 모음zip'.
*관객기자단[인디즈]_김한들
